주택을 공동으로 상속받는 경우 알아야 할 세무 상식 (공동상속주택) 요즘 상속세 업무를 진행해보면, 과거와 달리 대부분의 상속인들이 장남이나 장녀를 차별하지 않고 형제자매끼리 법정상속지분에 따라 균등하게 상속재산을 분할합니다. 만일 피상속인 (망인)이 생전에 법인 또는 개인사업체를 소유했거나 금융자산이 많은 경우에는 1) 부동산 A 는 장남2) 법인 지분은 장녀 3) 금융자산은 차녀 이런 식으로 분배해도 법정 상속지분비율대로 상속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부동산 보다는 법인의 "경영권 확보" 및 "가업승계"가 더 중요한 이슈이므로 재산 분할의 포커스가 부동산에 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상속의 경우에 피상속인이 남긴 상속재산은 아파트 1채 또는 2채인 경우 보편적일 것입니다. 이 경우 상속인인 자녀들이 해당 아파트를 지분으로 공동소유하게 .. 2022. 4. 28. 상속받은 주택에 대한 종부세 과세기준 (22.2.15. 시행령 반영) 2022년 2월 15일 '21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이 공포되었는데요,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에서 2022년 1월 6일 발표한 시행령 개정안에 포함되었던 「상속주택의 주택수 제외 요건 합리화」 규정이 22년 2월 15일 부터 적용됩니다. 오늘은 이 내용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주택분 종부세의 세율종부세 과세 기준일은 매년 6월 1일입니다. 즉, 6월 1일 현재 보유한 주택현황에 따라 과세되는 것이죠.종부세는 보유한 주택수에 따라 세율이 다릅니다. 1. 0.6% ~ 3% 세율이 적용되는 경우 조정, 비조정지역 불문하고 주택을 오직 1채만 소유 조정대상지역에 1채 + 비조정대상지역에 1채 소유 비조정대상지역에 2채 소유이 경우 세율 구간 0.6% ~ 3% 를 적용받고, 세부담 상한율 .. 2022.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