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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의 현금영수증 발행의무와 부가세 신고 방법 (25년이후) 여행사는 2025년 1월 1일부로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업종이 되었습니다. 나에게 돈을 주는 사람이 사업자가 아닌 개인이라면, 현금영수증을 발행해야 합니다. 나에게 돈을 주는 사람이 국내 사업자라면,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면 됩니다.나에게 돈을 주는 사람이 비거주자 등이라면, 영세율 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수도 있습니다.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그로부터 수익을 얻는 경우 그 수익은 세법상 부가가치세 '과세'대상 용역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여행사가 받은 여행 알선수수료에 대해서는 무조건 부가가치세가 과세됩니다. 과거에는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업종이 아니어서, 부가가치세 신고를 할 때 invoice 등을 가지고 처리가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여행사가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업종이 되었기 때문에, 여행사 부.. 2025. 11. 19.
창업 세액감면 절세 혜택, 꼼수는 안 통합니다. 현행 세법상 청년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외의 지역에서 창업하는 경우 5년간 100%의 법인세 또는 소득세 감면 혜택이 있습니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내에서 창업시에는 감면율이 50%로 절반의 혜택이 주어지죠. (물론, 업종요건, 창업 요건이 존재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읽어보세요. ) 창업자만 받을 수 있는 세액감면 (청년,중소,벤처)조세특례제한법 제6조 【창업중소기업 등에 대한 세액감면】www.roitax.kr 창업을 어디서 했는지에 따라 감면율이 2배 까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사업자등록을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외의 지역 (용인이나 김포 등) 에 하고, 실제 사업은 서울에서 영위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공유오피스 업체들도 이러한 니즈를 파악하고, 월 3만원 ~ 10만원 정도의 가.. 2024. 11. 7.
중소기업이 불경기에서 살아남기 위한 비용 관리 방법 어느덧 2024년의 마지막 4분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곧, 올해의 매출과 비용이 확정되는 12월말까지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는 뜻이기도 하죠. 그런데 요즘 보면 경기가 어려워 폐업하는 사업자 분들이 정말 많은데요. 주로 하시는 말씀이 “물가인상으로 고정비가 늘어 더는 못 버티겠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즉, 매출은 계속 나오지만 비용 제하고 나면 남는게 없다는 말인데요. 이런 경우에 가격 책정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불필요하게 지출되는 비용이 있는지를 우선 점검해봐야 합니다. 매출 : 판매자의 입장에서 이루어지는 거래의 결과 매출은 쉽게 말해 사업으로 내가 벌어들이는 돈입니다. 세금 보고 측면에서 이 매출은 부풀려서도 안되고 축소해서도 안됩니다. 대출 승인 등의 목적으로 가공매출을 일으켜 신고.. 2024. 10. 30.
세후 월급 기준으로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회사에서 소득세를 대신 내주는 경우 세금문제 (net 근로계약) 현행 소득세율은 과세표준이 8,800 만원만 넘어도 35%에 이르고, 3억원을 넘게 되면 40%, 10억원을 넘으면 45% 수준으로 상당히 높습니다.  그래서 계약연봉이 높은 근로자들의 경우 "세금 절반 가까이 떼면 실수령액이 많지 않다" 는 볼멘소리를 하기도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우수한 인재 영입을 위해, 병원 등 특정업종 등에서는 세후 기준으로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회사가 직원의 소득세, 나아가서는 4대보험료까지 대신 내주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월급을 받는 직원의 세금은 어떻게 되고 소득세를 대신 내주는 회사는 이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관련된 심판례를 통해 간단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월급을 받는 직원의 총급여 기준 소득세는 본래 근로소득을 받는 사람이.. 2024. 5. 9.
법인 설립시 자본금을 함부로 인출하면 생기는 세무상 불이익 법인 설립을 위한 자본금 요건, 그리고 이에 대한 증명 법인 (주식회사)을 설립하려면 설립등기부터 해야 하는데 이때 주금납입보관증명서 (또는 잔액증명서) 를 제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주금납입증명서는 내가 설립할 법인의 설립 자본금이 실제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서류입니다. 주식회사 설립시엔 주식인수대금을 완납해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이를 이행할 능력이 실제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함이죠. 과거 법인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최소 5천만원의 자본금이 필요했던 시기가 있었는데요. 현재 이 최저 자본금 규정은 폐지되었고, 여행업이나 해외이주알선업 등 일부 업종에 한해서만 최저 자본금 요건이 있습니다. 이들 업종은 5천만원에서 수억원에 이르는 최저 자본금을 실제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법인 설립등기를 해야.. 2023.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