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펀드의 과세 문제 (원천징수, 외국납부세액공제) 1. 외국펀드란?외국 법령에 따라 설정 및 설립되고, 외국 감독기관의 감독을 받는 펀드를 말합니다. 자본시장법 제279조(외국 집합투자기구의 등록 등) ① 외국 투자신탁 (투자신탁과 유사한 것으로서 외국 법령에 따라 설정된 투자신탁을 말한다. 이하 같다)이나 외국 투자익명조합(투자익명조합과 유사한 것으로서 외국 법령에 따라 설립된 투자익명조합을 말한다. 이하 같다)의 외국 집합투자업자(외국 법령에 따라 집합투자업에 상당하는 영업을 영위하는 자를 말한다. 이하 같다) 또는 외국 투자회사등(외국 법령에 따라 설립된 투자회사등을 말한다. 이하 같다)은 외국 집합투자증권(집합투자증권과 유사한 것으로서 외국 법령에 따라 외국에서 발행된 것을 말한다. 이하 같다)을 국내에서 판매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외국 집합.. 2022. 2. 15. 부동산 임대업자, 간이과세 신청하면 세금 적게 낼까? 2021년에 간이과세 관련 규정들이 엄청나게 개정되었습니다.부동산 임대업자들을 위해, 부동산임대업에만 포커스를 두고 간이과세 전반적인 내용들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본 설명은 2022년 2월, 작성일 현재 세법을 기준으로 합니다.) 간이과세란간이과세란 사업규모가 영세한 사업자에 대해 납세의무 이행에 편의를 도모하고 세부담 등을 덜어주기 위해 공급대가에 업종별 부가가치율 및 세율을 적용하여 간편하게 납부세액을 계산할 수 있도록 해준 제도를 말합니다. 간이과세 적용 범위사업규모가 영세한 사업자를 위한 제도이므로, 그 적용 기준을 따로 두고 있습니다. 1. 간이과세 배제업종이 아니어야 합니다. 2. 직전연도의 공급대가의 합계액이 8천만원에 미달하는 개인사업자여야 합니다. * 원래 4,800.. 2022. 2. 11. 포괄양수도로 건물 취득 후, 면세에 사용한 경우 (면세전용) 부가세 문제 부가세 과세 대상 부동산을 취득하면서 매입세액공제를 받고, 이후 이를 과세 (상가) 가 아닌 면세 용도 (주택 등) 로 사용하는 경우 부가가치세법상 면세전용에 해당하여 당초 공제된 매입세액을 추징합니다. 만일 매입세액공제를 받지 않았다면, 추징이 되지 않구요. 앞서 포괄양수도의 경우 재화의 공급으로 보지 않으므로, 부동산 취득시 부가가치세가 과세되지 않는다는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요, 부가가치세가 과세되지 않으니 당연히 매입세액공제도 받지 않았겠죠. 건물 매매시 적용되는 사업의 포괄양수도주택에 대한 규제가 너무 심해지다보니, 꼬마빌딩 매매거래가 상당히 많았었죠. 서울의 경우 주택 가격이 한채에 30억원이 넘는 물건들도 많고, 다주택자가 되는 경우 취득세부터 종부세, 양도www.roitax.kr 그러.. 2022. 2. 11. 건물 매매시 적용되는 사업의 포괄양수도 주택에 대한 규제가 너무 심해지다보니, 꼬마빌딩 매매거래가 상당히 많았었죠. 서울의 경우 주택 가격이 한채에 30억원이 넘는 물건들도 많고, 다주택자가 되는 경우 취득세부터 종부세, 양도세까지 세금이 정말 많이 붙다보니, 주택 수요의 일정 부분이 상업용 건물 수요로 옮겨갔다고도 생각됩니다. 꼬마빌딩의 정의를 저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아마도 가장 저렴한 상업용 건물을 말하는 것이겠죠?아무리 저렴해도 20억원은 넘기에 여기에 붙는 부가가치세가 상당히 부담스러운 수준입니다.오늘은 상업용 건물의 부가가치세와 관련하여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제23조에 규정되어 있는"사업의 포괄 양도, 양수" 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포괄양수도 제도 상업용 건물은 과세대상 재화이므로, 이를 양도할 때 부가가치세.. 2022. 2. 9. 세무사를 찾는 이유 수많은 정보가 인터넷에 있습니다. 궁금한 것들이 생기면, 블로그나 웹사이트를 서치하고 여러 블로거들이 올린 글들을 읽으면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세금도 마찬가지입니다.회사를 운영하시는 사업자 분들, 아파트를 사거나 파실 분들, 회계와 세무 실무를 하는 직장인들 모두세금 계산 프로세스가 어떻게 되는지, 비용처리가 가능한 것인지, 세율이 얼마 적용되는지 등을 알고 싶다면굳이 법전이나 세무 전문 실무 서적을 들춰보지 않아도 답을 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렇게 인터넷을 통해 구한 답이 정답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또, 인터넷 상에 올려져 있는 Case 들이 나의 사례에도 100% 동일하게 적용 가능한지는 보장할 수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세법은 매년 개정됩니다. 그런데 그 개정이 매년 1.. 2022. 2. 8. 이전 1 ··· 7 8 9 10 11 12 13 14 다음